안녕하세요, 오늘은 암기력이 좋아지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해력, 암기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 아이는 이해력은 좋은데 암기력이 안 좋아요. 근데 과연 맞는 말일까요? 언뜻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해력과 암기력은 조금 다른 영역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과학이라든지 수학 같은 경우는 이해력을 많이 요구되고 도덕이나 역사 같은 경우는 암기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암기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주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펴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과목을 외울 수는 없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외우고 테스트한다고 하면 그것을 말할 수 있지만, 지금 짧게 외우고 하루 뒤에 테스트지에 물어본다고 하면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올바른 전략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암기하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 이해를 하고 암기를 지금 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우리는 망각 곡선을 따라서 기억을 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고 나면 그 이후 짧은 시간에 많이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조금 더 천천히 잊게 됩니다.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 데 이 잊게 되는 망각 곡선을 다시 기억이 되살아나도록 하는 올바른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면 기억은 굉장히 오래 지속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망각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 간격을 두고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면 그것을 다시 떠올리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잊히고 다른 부분들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그 순간에 재학습을 하게 된다고 하면 기억력을 좀 더 증가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 때 한 가지를 반복해서 아는 것보다는 비슷하지만 조금 내용이 다른 과목들을 번갈아서 공부를 하면 기억력이 조금 더 오래 지속이 됩니다. 조금 더 실질적인 면에서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청킹(chunk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묶음이라는 것인데, 우리가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암기해야 된다고 하면 그 개별적으로 외우는 것들이 너무 많은 기억의 공간을 차지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하나를 길게 늘어나 있는 것을 외운다는 것도 기억의 공간에 저장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우리가 한 뭉텅이 한 뭉텅이 묶어 가지고 기억을 하게 되면 잘 기억을 하게 됩니다. 내가 암기를 못하는 게 나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올바른 전략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제가 전략을 말씀드리자면 최근에 제가 읽은 책 중에 '스틱'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하고 좋은 책인데 이 책의 내용은 대략 6개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이야기한 것을 상대방의 머리에 착 달라붙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간단해야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람들의 이렇게 예상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내용들 그리고 조금 더 구체적이면 기억이 남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가 잘 기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신뢰성이 있는 내용들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또는 정서를 자극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전부 스토리로 되어 있다고 하면 기억을 하기 쉽게 됩니다.

 

공부하다

 

이것을 여섯 가지 단어로서 말씀드리면 simplicity, unexpectedness, concreteness, credibility, emotion, story라고 합니다. 이 6가지 항목이 들어 있으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머리에 탁 새겨주도록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쓰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도 많이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한테 제가 이거를 지금 외우고 다시 암기를 하도록 한다면 짧은 시간에는 할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때 여섯 가지 항목이 뭐였죠?라고 물어보면 아마 대답을 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때 이런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이 글자들을 잘 보시면 첫 번째 글자들을 보면 그것으로써 단어를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각 단어의 첫 스펠링을 모으면 SUCCESS라는 단어가 생각이 날 겁니다. SUCCESS 하면 이 문장을 외우는 데 훨씬 더 쉽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서 우리가 인출을 자주 해보는 것 그리고 인출의 한 방법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시험을 내어 보는 것이 장기 기억으로 기억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자기가 읽은 내용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 내용을 설명하다 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또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설명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의문을 제기하면 자기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를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책을 찾아보고 다시 그것을 이해를 하고 다시 외우고 또다시 설명하게 되면 더 기억에 남게 되는 거죠. 이러한 설명의 방법이 사실은 가장 좋은 학습 방법 중에 하나인데 책의 저자가 쓴 말로써 설명을 하면 기억에 잘 남지 않습니다. 저자가 쓴 내용을 나의 말로써 다른 사람들이 설명하게 되면 그것이 기억으로 굉장히 오래 남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이해력이 좋고 어떤 아이는 암기력이 좋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암기를 할 때도 이해를 해야 되고 이해를 한 과목도 암기를 해야 합니다. 올바른 전략을 써서 기억을 해야만 우리 기억에 남고 그것을 실제 시험에서 또는 실생활에서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 우리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생활정보(꿀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자가 맛있게 커피를 핸드 드립(Hand Drip)하는 방법  (0) 2023.02.20
멘털(Mental)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우리의 '내장'에 있습니다 ^^  (0) 2023.02.20
포지션에 맞는 축구화 고르는 법.  (0) 2023.02.16
백화점에서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  (0) 2023.02.16
리얼 직장 생활 잘하는 법, 꿀팁(tip) 세번째  (1) 2023.02.14